통장 협박, 이렇게 당한다.

2022. 10. 12. 11:46이런저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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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협박 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금융사기가 점점 진화합니다. 

우리는 시간이 없으니 간단히 통장협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은행으로부터 내 통장이 보이스피싱에 연루되어 통장거래가 정지된다는 문자가 온다.

(여기서 우리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무시합니다.)

 

2. 그런데 통장을 확인해보니 알수없는 이름으로 소액의 돈(10만원)이 진짜 입금되었다.

(보이스피싱은 내 돈을 빼가는건데 돈을 넣어주네. 개꿀~이라고 생각하죠)

 

3. 뭔가 의심스러워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를 한다.

 

4. 내 계좌에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돈이 입금 되어 신고가 되었고

       전기통신금융사기에 연관된 계좌는 즉시 지급정지된다고 한다.

5. 나는 모르는 돈이다. 즉시 반환하겠다라고 말한다.

 

6. 은행에서는 당장 해결할 수가 없다고 한다.

 

7. 내가 사용하는 모든 은행의 계좌가 정지된다. 내 돈을 뺄수가 없다.

(사업을 하시는 분은 큰일이다. 카드 대금 결제도 안되고 연체가된다.)

 

8. 텔레그램에서 입금자 명을 찾으면 협박범과 연락을 할 수 있다.

 

9. 협박범은 돈을 보내주면 계좌정지를 풀어주겠다고 한다. (100~150만원)

 

그러면 해결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협박범은 계좌정지를 풀어줄 수가 없다.

 

2. 보이스피싱 신고를 한 피해자가 신고를 취하해야 계좌정지를 풀 수 있다.

 

3. 절대 협박범에게 돈을 주면 안된다. (계속 돈을 더 요구할 수 있다.)

 

4. 은행을 통해 입금된 돈의 반환동의서를 작성하고 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자금을 돌려주고

보이스 피싱 피해자가 신고를 취하해야 한다.

 

지금까지 통장협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런 사기도 있다는 것을 미리알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금융사기에 당하는 경우 경찰신고, 은행신고로 빠른 대응을 하시고 협박법과 직접해결을 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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